서울아산병원에서 32년간 간질환의 진료 및 연구를 이끌어온 이영상 원장이 비에비스 나무병원과 함께합니다.
완치가 어렵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간질환을 위한 최적의 치료법을 찾아드립니다.
간질환 분야의 명의, 이영상 원장이 진료는 물론 전화상담 진행
정밀한 진찰은 물론 맞춤 검사를 통해 간질환의 원인 및 진행정도 파악
전문의 진료는 물론 필요한 경우 영양사가 개별맞춤 영양상담 제공
단기간의 치료로 완치가 어려운 간질환, 정기적인 상태 점검이 중요
1998년부터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재직, 서울아산병원 소화기연구소장 및 소화기센터장을 역임한 이영상 교수가 2021년 3월부터 나무병원과 함께합니다
이영상 전문의는 대한간학회 12대(2016) 회장을 역임했으며, 149건의 논문 집필, 30여 편의 연구발표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간질환 치료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간질환은 검사 수치를 조합하여 병의 상태를 정확히 해석해야 하며, 어떤 약을 어떤 타이밍에 처방하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간질환 합병증 및 동반질환을 대처할 수 있는 축적된 노하우 여부도 매우 중요한 분야입니다.
간은 몸 안에 있는 천연 정화조의 역할을 힙니다. 간이 걸러내는 것들은 우리 몸으로 들어온 독소, 섭취한 약물, 체내에서 생성된 호르몬 등으로, 이들은 대부분 간에서 여러 가지 복잡한 화학반을을 거쳐 적절히 해독되거나 분해됩니다. 간이 담당하는 이러한 해독작용은 외부의 장치나 약물로 해결할 수 없는 기능입니다.
간세포 안에는 대사에 필요한 각종 효소가 수 백 가지 이상 들어있어 탄수화물, 단백질 등을 분해/저장/합성합니다. 또한 장에서 흡수된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저장한 후, 여러 장기에 보급합니다. 간은 필요시 스스로 당분을 합성하기도 하며, 지방질을 합성해서 지방조직에 보내고 콜레스테롤이나 담즙산도 생성합니다.
바이러스성 간염이란 바이러스가 간에 침입하여 간 조직에 염증이 생기고, 신체 전반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질환입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간염 바이러스는 A, B, C, D, E 형인데, 우리나라에서 흔히 보는 간염은 A형 간염, B형 간염, C형 간염입니다.
간에 지방이 축적된 비율이 5% 이상인 상태를 말합니다. 크게 비만 등에 의해서 생기는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술이 원인이 되는 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간세포 내에 쌓이는 지방은 간 기능 장애를 유발하며, 지방간염과 간경변증으로 진행될 위험도 있습니다.
간세포가 장기간에 걸쳐 파괴되면서 점차 굳어지고 간에 다양한 크기의 덩어리들이 생기는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간경변 환자의 70-80%는 B형간염 바이러스, 10-15%는 C형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고, 나머지 10-15%에서는 술의 과음이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간에 생기는 암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중 대부분은 간세포에서 유래한 간세포암입니다. 간암의 가장 흔한 원인은 간경변증과 같은 선행 간질환입니다. 간암 환자의 80% 정도는 이미 간경변증이 있기 때문에 간경변증은 간암의 선행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월, 화, 금요일 오전에 진료가 열리며, 토요일 오전은 격주로 진료합니다.